기상청은 21일 오후 4시 10분 기준 주요지점 신적설(하루 동안 새로 내려 쌓인 눈의 두께) 현황을 공개했다.
수도권은 포천이동 6.3㎝, 동두천 5.5㎝, 강화 4.1㎝, 의정부 3.3㎝, 서울 2.2㎝, 수원 0.8㎝, 인천 0.2㎝ 내렸고, 강원도는 평창 대화 10.0㎝, 화천 상서 8.2㎝, 철원 5.4㎝, 영월 6.1㎝, 북춘천 5.1㎝, 원주 문막 4.9㎝ 쌓였다.
충청권은 제천 7.3㎝, 음성 5.4㎝, 충주 5.3㎝, 보은 3.9㎝, 괴산 3.1㎝, 진천 1.2㎝이며, 경상권은 봉화 석포 6.1㎝, 문경 동로 5.1㎝, 안동 길안 4.2㎝, 함양 서하 3.4㎝, 산청 지리산 2.7㎝다. 제주도 삼각봉(산지)은 9.0㎝ 내렸다.
내일(22일)부터는 충청과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 24일까지 눈이 내리겠다. 충남서해안, 호남(전남동부남해안 제외), 제주중산간·산지, 울릉도·독도에는 최고 25㎝ 눈이 예상되며, 제주산지에는 50㎝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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