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양마도와 쿤위산이라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어서 겨울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매력적인 겨울바다를 보기 위해 곳곳에서 몰려온다.
양마도에 조성된 둘레길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옌타이시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옌타이시는 중국 최초 14개 연해개방 도시 중 한 곳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모평구가 자리잡고 있다.
중국 일대일로 개방 및 발전 전략의 중요한 요충지 역할을 담당하며 한중(옌타이)산업단지 모평구역에 속해 한중 경제교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모평구 관계자는 “살기 좋은 옌타이시 모평구에 많은 한국기업들이 투자해서 행복한 중국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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