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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시민평가단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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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12-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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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와 시설물 운영 현황 중점적 점검

  •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36.5℃ 사랑 연탄'전달 행사 개최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해당 시설의 안전관리자를 포함한 시민평가단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수영장 수질 관리상태 △시설 청결상태 △화재 대비 비상대피로 및 소화설비 관리상태 △비상상황 발생 대비 AED(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상태 △설비 관리 현황 등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와 시설물 운영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후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한 회의와 강평을 통해 안전 위험요소와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한 신속한 개선으로,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쾌적한 시설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들과 함께한 안전점검과 투명한 시설운영 현황 공개를 통해 신뢰받는 시민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36.5℃ 사랑 연탄’ 전달 행사 실시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와 공사 노동조합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36.5℃ 사랑 연탄’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공사 노사는 ‘36.5℃ 사랑 연탄’전달 행사를 통해 시흥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돌려주어 모두가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36.5℃ 사랑 연탄’전달 행사는 사람체온인 36.5℃를 비유해 추운 겨울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고 365일 따스한 관심을 갖자는 취지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연탄 365장을 기부하는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현 경영전략본부장과 노동조합 간부, 김선욱 신현동장 등 10여명이 참여해 신현동 내 소외계층 1가구에 365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정동선 사장은 “추운 겨울 모두가 함께 따뜻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노조 관계자는 “연탄 전달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스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뻤고, 노사가 함께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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