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2018년부터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매년 연탄 2만여 장과 난방유, 도시가스 등 동계 난방 에너지를 지역 빈곤층 가정에 지원해오고 있다.
공단 본부 임직원은 이날 강원도 횡성군 소재 독거노인 가정 10세대에 연탄 2300장과 방한내복, 쌀, 라면 등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강도태 공단 이사장은 "기후환경 변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게 올 겨울은 더욱 힘든 시간이다"며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난방 에너지로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