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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라플레… 임상용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생산품질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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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12-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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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약 개발 위한 비임상용 생산

  • 완제의약품 전주기에 걸쳐 지원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주식회사 라플레가 개발한 림프부종 치료제의 전주기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환자군이 있음에도,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던 림프부종 치료제의 전주기 개발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약 개발 전주기 지원은 주식회사 라플레의 임상 시험계획승인신청(IND)을 위한 화학ㆍ제조품질 (CMC, 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전 범위를 지원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주식회사 라플레는 암 환자의 항암치료 과정에서 심각한 부작용 중 하나로 발생하는 림프부종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개발 중인 유효물질은 림프부종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국가 신약 개발사업단의 ‘신약기반확중연구’분야 과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라플레의 비임상용 생산을 시작으로 공정개발부터 임상용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생산과 품질관리 등 전 주기에 걸쳐 지원한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의 신약 개발 전주기 지원은 신약의 임상 진출을 위해 개발부터 임상용 GMP 생산, 품질 문서 작성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기업의 신약 개발 가속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이 개발하는 치료제의 전주기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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