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고데기 학교폭력' 피해자가 얼굴을 공개했다.
7일 방송 예정인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학폭 피해를 당했던 피해자가 등장한다.
해당 사연자는 "친구들이 '더 글로리' 보고 제 얘기 같다더라"면서 "많이 맞기도 하고, 고데기로 화상 입기도 하고, 몸이 묶인 적도 있고"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박미선, 김호영은 크게 놀랐고, 장영란은 육두문자까지 써가며 분노를 드러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는 학창 시절 문동은(송혜교)이 가해자들에게 고데기로 학폭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큰 충격을 줬었다.
이는 실제로 일어난 일이기도 하다.
지난 2006년 청주 한 중학교에서 A양 등 가해 학생들이 동급생을 폭행하고, "온도 체크를 하겠다"며 고데기로 피해 학생의 팔, 다리 등을 지지는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
문제는 A양 등은 재판에 넘겨졌지만 '보호관찰' 조치만 내려졌을 뿐 솜방망이 처벌만 받고 끝이 났다는 것. 끔찍한 범죄에 비해 전과가 남지 않은 것이 알려지자 비난 여론이 커졌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7일 방송 예정인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학폭 피해를 당했던 피해자가 등장한다.
해당 사연자는 "친구들이 '더 글로리' 보고 제 얘기 같다더라"면서 "많이 맞기도 하고, 고데기로 화상 입기도 하고, 몸이 묶인 적도 있고"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박미선, 김호영은 크게 놀랐고, 장영란은 육두문자까지 써가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는 실제로 일어난 일이기도 하다.
지난 2006년 청주 한 중학교에서 A양 등 가해 학생들이 동급생을 폭행하고, "온도 체크를 하겠다"며 고데기로 피해 학생의 팔, 다리 등을 지지는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
문제는 A양 등은 재판에 넘겨졌지만 '보호관찰' 조치만 내려졌을 뿐 솜방망이 처벌만 받고 끝이 났다는 것. 끔찍한 범죄에 비해 전과가 남지 않은 것이 알려지자 비난 여론이 커졌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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