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2023년 기술거래 연계 민간기술 가치평가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기술거래 연계 민간기술 가치평가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 가치를 평가해 적정 기술거래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8일 기술보증기금(기보)에 따르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 서면평가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1개 기업당 1건씩, 기술가치평가 총 20건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기술평가기관과 발명평가기관 중 희망하는 기관을 선택해 기술가치평가를 받는다. 이후 기업당 최대 500만원 이내에서 기술평가료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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