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선, 모노레일을 AGT 변경… 공청회⸱주민설명회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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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3-02-1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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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 관련 법령 및 교통수요 변화 반영

  • 공청회 27일, 주민설명회 28일, 2일 의견수렴

대구교통공사는 엑스코선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공청회를 개최한다며, 차량시스템이 모노레일에서 AGT로 변경되었다. [사진=대구시]


대구교통공사는 예타 통과 후 이용자 수요, 접근성, 안전성, 경제성 및 시공성, 환경성 등을 여러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검토한 엑스코선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엑스코선 기본계획(안)의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차량시스템이 모노레일에서 AGT로 변경되어, 모노레일 제작사인 히타치사의 사업 참여 불가 통보에 따라 철도 안전 관련 법령 충족 및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국내기술이 확보된 AGT로 변경했다.
 
둘째, 정거장 1개소 추가로 대구공고네거리 주변 대규모 주거 단지인 7800세대가 입지하여 수요 증대 및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추가 역을 신설했다.
 
셋째, 차량기지 위치를 봉무IC에서 불로동으로 변경해, 애초 계획된 봉무IC는 가용면적이 제한되어 있어 장래 연경지구, K2후적지 개발과 연계한 노선 연장시 확장이 가능한 불로동 농경지로 위치 변경이다.
 
이에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안) 수립에 따른 충분한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시의회 의견 청취를 했고, 향후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를 관련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도시철도 엑스코선. [사진=대구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공청회 의견 접수 방법은 행사 당일 의견을 제시하거나, 오는 28일까지 대구교통공사 담당 부서(계획안전부)에서 인터넷(우편) 및 팩스 등으로 주민의견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의 경우 접수 방법은 공청회와 같으나, 지정된 공람 장소(대구교통공사 계획안전부, 수성구청 녹색환경과, 동구청 환경과, 북구청 환경관리과)에서 주민의견서를 접수하며, 기간은 오는 3월 21일까지다.
 
공청회는 2월 27일 14시로 엑스코 서관 3층 325호이며, 주민설명회는 2월 28일 10시로 수성구청 대강당, 28일 15시에 동구청 민방위교육장, 3월 2일 14시에 북구청 대회의실이다.
 
아울러, 대구교통공사는 본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승인·고시 절차를 마무리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함과 동시에 우선 시공 부분에 대해 2025년 중 착공하여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청회와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후 관계 기관에 기본계획 승인 요청 시, 그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우리 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사각지대 조기 해소로 대중교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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