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쓰리에이치는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으 선정돼 지난 3일 대구 본사에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함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쓰리에이치는 지난해 12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KBS대구총국을 방문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됐다.
정영재 대표는 "사회의 구성원이자 기업을 이끄는 대표로서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으로 이끌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쓰리에이치는 특허 받은 기술을 통해 3H지압침대 및 다양한 의료기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2020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및 '대구시 스타기업 100', '2021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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