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 이달 중 이뤄질듯…"韓 대통령 5년 만에 日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주혜 기자
입력 2023-03-07 07: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한·일 양국 정부가 이달 중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일본에서 열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한국 정부가 강제징용 해법을 발표한 것을 토대로 양국은 관계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2018년 5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한 이후 약 5년 만에 한국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는 것이다. 매체는 “한일 정상이 매년 서로 방문하는 셔틀 외교 재개의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라고 전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윤 대통령의 16∼17일 방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한국이 발표한 해법에 대한 한·일 양국 여론 등을 살펴 실현 여부를 보고, 일정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