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7급 신입행원 채용한다…23일까지 접수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우수 인재 확보 및 양질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3년 7급 신입행원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인금융직군을 충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종합면접 △신체검사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이번 채용절차에서는 일반직군(5·6급) 채용에서 실시하던 AI전형을 과감히 생략했으며 기본적인 인성 및 세일즈 능력 등 검증을 위해 종합면접(역량·상황·토론면접)을 포함했다.

이번 채용은 학력ㆍ연령ㆍ전공ㆍ성별의 제한 없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보훈 관련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전문자격증 보유자(변호사, 회계사 등), 부산은행 인턴십·홍보대사 우수 수료자 등을 우대한다. 최종 합격자는 약 4주간의 신입행원 연수 과정에 참여 후 7월 초 정식 발령 예정이다.

채용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로 부산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 전용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개인금융직군 채용에 이어 디지털·IT직군 채용도 ‘D-IT 채용연계형 테크 인턴십 모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