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링, 요양보호교육원 성수 오픈…"시니어 전문가 양성"

[사진=케어링]

시니어 요양 전문 기업 케어링이 서울 성수에 '케어링 요양보호사교육원 성수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어링은 요양보호사 직영 교육원을 통해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과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케어링 요양보호사교육원 성수점은 기존 방문요양, 주간보호 센터와 더불어 요양 전문 인력을 양성해 양질의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케어링 요양보호사교육원 성수점은 국비 지원이 가능한 교육원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한 사람들에 한해서 수강료의 55%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이 컴퓨터 시험인 CBT로 변경되는 것을 대비해 독립적인 멀티미디어실 시설도 마련했다. 교육원은 시험 접수와 자격증 발급까지 모든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합격 이후에도 수강생들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취업 시 요양보호사들을 위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케어링 관계자는 "아직도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요양 전문가라는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직영 성수 교육원을 시작으로 케어링은 전문적인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요양보호사분들이 시니어 산업의 전문가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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