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자 자격연계형 일학습병행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업하여 기업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에서 전문직무교육(OFF-JT)을 실시하고 기업에서 현장직무교육(OJT)을 실시한 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외부 평가에 합격하는 경우 일학습병행 국가 자격을 취득하는 제도이다.
인천대학교는 지난해 10월 일학습병행 통합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되어 5년간(2022~2026)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승인된 종목은 재직자 훈련유형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요양보호 △산업안전관리이다.
이번 심사를 준비한 인천대학교 IPP사업단 박범성, 송기훈 교수는 “신규 재직자 훈련 종목을 활성화시키고 통합공동훈련센터로의 자리매김을 통해 타 대학을 선도하며 사업단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천대학교 IPP사업단 박용호 단장은 “신규 훈련종목의 도입으로 인천지역의 기관들과 상호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기관의 재직자들이 일학습병행 사업 참여를 통하여 인천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학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