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복지부 장관 간협 방문… 종합대책·간호법 의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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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기자
입력 2023-04-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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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1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관을 방문해 김영경 간협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17일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관을 방문해 김영경 간협회장과 간호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조 장관은 김 회장 취임을 축하하면서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안’과 ‘간호법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제2차 종합대책안은 지난 2018년 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대책’ 이후 간호인력 정책을 전반적으로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법안은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 표결이 보류되면서 오는 27일 다시 본회의에 상정을 앞뒀다.

조 장관은 김 회장에게 “국민들에게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면서 “정부도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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