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밀맥주는 세븐브로이가 기존 상표권 라이선싱 계약 종료로 자체 브랜드와 캐릭터로 출시하는 상품이다. 패키지는 변경됐지만 맛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가격은 한 캔에 3500원, 4캔 구매 시 1만1000원이다.
해당 상품은 편의점업계에서 ‘수제 맥주’라는 카테고리를 만든 기념비적인 상품이다. 밀맥주 특유의 황금 빛깔, 풍부한 거품, 깊고 부드러운 맛과 은은한 열대 과일 향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누적 판매량 3400만개를 기록했다.
BGF리테일은 수제 맥주가 전체 맥주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향후 수제 맥주 출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CU의 수제맥주 매출 비중은 2018년 0.8%, 2019년 2.4%, 2020년 6.2%, 2021년 15.5%, 2022년 15.8%로 꾸준히 증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세븐브로이 화이팅입니다
대표밀맥주가 곰표구나? 이제 그거사먹음
곰표 좋아했는데 이제는 대표만 마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