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첫 솔로 정규앨범 '디-데이'(D-day)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2위에 올랐다. 지난달 '페이스'(Face)로 2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함께 K-팝 솔로 가수로 가장 높은 기록을 냈다.
빌보드는 1일(현지 시간) 온라인 차트 예고 기사에서 '디-데이'가 14만장이 판매되며 이주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슈가의 실물 음반 판매량은 12만2천장이며 스트리밍 환산 수치는 1만2500장, 다운로드 환산 수치는 5500장이었다.
1위는 8주간 정상을 지키고 있는 미국의 컨트리 가수 모건 월렌의 '원 씽 앳 어 타임'(One Thing at a Time)이 차지했다.
앞서 언급한 대로 방탄소년단은 그룹 아닌 솔로로도 미국 빌보드 200의 최고 기록을 나눠 가졌다. 슈가의 '디-데이' 이전 지난달 8일 자로는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가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리더 RM의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도 3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입증한 바 있다.
'어거스트 디'(August D)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해금', 아이유와 협업한 '사람 Pt.2', '극야', '스누즈'(Snooze) 등 10곡이 담겼다.
빌보드는 1일(현지 시간) 온라인 차트 예고 기사에서 '디-데이'가 14만장이 판매되며 이주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슈가의 실물 음반 판매량은 12만2천장이며 스트리밍 환산 수치는 1만2500장, 다운로드 환산 수치는 5500장이었다.
1위는 8주간 정상을 지키고 있는 미국의 컨트리 가수 모건 월렌의 '원 씽 앳 어 타임'(One Thing at a Time)이 차지했다.
'어거스트 디'(August D)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해금', 아이유와 협업한 '사람 Pt.2', '극야', '스누즈'(Snooze) 등 10곡이 담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