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포함 경기·강원내륙 등 '황사 섞인'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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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3-05-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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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에 돌풍까지'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와 돌풍을 피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와 돌풍을 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2일 전국 곳곳에 황사가 섞인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황사가 관측되는 가운데, 남부지방에서 황사가 섞인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0.5㎜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엔 대기 불안정에 서울을 포함한 경기·강원내륙, 강원남부산지,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권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퇴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라며,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황사가 섞여 내리겠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서울 149㎍ △연평도 255㎍ △강화 212㎍ △관악산 126㎍ △백령도 116㎍ △대관령 140㎍ △속초 134㎍ △북춘천 120㎍ △광덕산 117㎍ △안면도 229㎍ △북격렬비도 180㎍ △서청주 145㎍ △천안 107㎍ △추풍령 99㎍ △흑산도 163㎍ △진도군 113㎍ △광주 98㎍ △진주 256㎍ △울릉도·독도 175㎍ △문경 109㎍ △대구 93 △안동 102㎍ △제주도 115㎍다.

미세먼지 농도는 0∼30㎍/㎥이면 '좋음', 31∼80㎍/㎥이면 '보통', 81∼150㎍/㎥이면 '나쁨', 151㎍/㎥ 이상이면 '매우 나쁨'으로 분류된다. 

한편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지난 18일 밤부터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면서 오는 23일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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