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차량 소프트웨어 문제로 출고 지연…"이달 말 정상화"

폭스바겐 차량에 소프트웨어 문제가 생겨 출고가 지연되고 있다.

11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과 골프, 아테온, ID.4 등의 차량 출고를 미루고 있다.

이는 독일 본사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소비자에게 인도될 예정이었던 일부 차량은 전시장 등에 묶여있는 상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각 모델의 소프트웨어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한 뒤 이달 말 출고를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월에도 삼각대 기능 결함을 이유로 차량 출고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폭스바겐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사진=폭스바겐코리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