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동아제약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전 허가(510K)와 유럽 의료기기 지침(CE-MDD) 인증을 받은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를 독점 판매한다. 뉴아인은 해당 의료기기에 대한 생산 및 제품 사후관리(A/S) 등을 담당한다.
양사는 앞서 2022년 11월 편두통, 안구건조증, 수면개선 등 만성질환 치료 기술 임상 연구 및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의 까다로운 인증을 통과한 의료기기 편두통 환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사업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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