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 최진석 30일 담양에서 '자신을 향해 걷기'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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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박승호 기자
입력 2023-06-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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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교수 [사진=박승호 기자]


철학자 최진석 교수가 전남 담양에서 강연한다.
 
담양군은 오는 30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에 최 교수를 특별강연자로 초청했다.
 
인문학의 대가로 불리는 최 교수는 이 강좌에서 ‘자신을 향해 걷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스스로 수행하는 삶에 관한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시각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볼 예정이다.
 
최 교수는 베이징대학교 대학원 도가철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와 건명원(建明苑) 초대 원장을 지냈다,
 
지금은 사단법인 새말새몸짓 이사장을 맡고 있고 전남 함평군 대동면에 있는 ‘호접몽가’에서 새말새몸짓 기본학교를 운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를 향해 걷는 열 걸음’, ‘최진석의 대한민국 읽기’, ‘탁월한 사유의 시선’이 있다.
 
또 EBS인문학특강과 SBS특강에 출연하며 삶의 지혜와 인문학적 통찰을 담은 강연과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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