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를 위한 콘텐츠 유통과 신디케이션, 수익화에 특화된 콘텐츠 테크 스타트업 패스트뷰(대표 오하영)가 마이크로소프트 뉴스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Microsoft Start)’ 글로벌 공식 콘텐츠 공급 파트너로 선정됐다.
4일 패스트뷰에 따르면 제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 글로벌 공식 파트너사 중 하나로 자사 콘텐츠 유통 솔루션 ‘뷰어스’와 제휴된 다양한 뉴스와 소프트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뷰어스는 미디어 콘텐츠를 이미지·텍스트 기반 소프트 콘텐츠 형태로 재가공해 개별 퍼블리셔에 맞춤형으로 유통해주는 서비스다. 하루 평균 5만개 이상 신규 콘텐츠를 운영하며 제휴 CP(Content Provider)사 480여개를 확보하고 있다.
패스트뷰는 뷰어스를 통해 방대한 고품질 콘텐츠를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 이용자들에게 제공, 이용자 만족도를 비롯해 체류시간 증대, 트래픽 극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하영 패스트뷰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으로 패스트뷰의 콘텐츠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뷰어스만의 데이터 기반 맞춤형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과 철저한 퀄리티 컨트롤을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 공급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의 콘텐츠 서비스질 향상과 이용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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