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정기석(65) 한림대 의대 교수가 10일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정 이사장은 11일 강원 원주시 건보공단 본부에서 취임식을 하고 이사장 업무를 시작한다.
정 이사장은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에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을 맡았다. 질병관리본부장과 한림대의료원장, 한림대성심병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정 이사장이 공단 이사장으로 선임되면서 건보의 두 축을 담당하는 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수장이 모두 의사 출신으로 채워졌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외과 의사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 관리와 필수의료 중심의 건강보험 보장 강화 등 공단 현안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단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정 이사장은 11일 강원 원주시 건보공단 본부에서 취임식을 하고 이사장 업무를 시작한다.
정 이사장은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에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을 맡았다. 질병관리본부장과 한림대의료원장, 한림대성심병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정 이사장이 공단 이사장으로 선임되면서 건보의 두 축을 담당하는 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수장이 모두 의사 출신으로 채워졌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외과 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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