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세계 최고 부호 2세와 열애설...상대는 태그호이어 CEO

사진프레데릭 아르노 SNS 갈무리
[사진=프레데릭 아르노 SNS 갈무리]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세계 최대 부호 가문 중 하나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2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의 아들이자 럭셔리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 프레데릭 아르노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외신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두어 차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른 일행과 함께였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들은 서로의 옆자리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틱톡 starshootinparis
[사진=틱톡 starshootinparis]
프레데릭 아르노는 블랙핑크 팬임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블랙핑크 미국 LA 공연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리사의 소속사인 YG 측은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LVMH 그룹은 산하에 루이비통, 크리스찬디올, 티파니 등 세계 최대 럭셔리 브랜드가 있다.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은 지난 4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부호'에서 일론 머스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순자산만 277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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