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과기정통부, 과학기술강군 협력…정책협의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재형 기자
입력 2023-07-14 13: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민·군 겸용 ICT 기술개발 추진 협력

지난 6월 2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린 2023 아미 타이거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드론 900여대가 동시 이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6월 2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린 2023 아미 타이거(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드론 900여대가 동시 이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방부는 14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6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기술 확산 및 과학기술강군 건설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공지능 기술 융합 강화 및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협력 확대 △국방 정보통신기술 제품의 글로벌 진출 △무인체계 확산 관련 주파수 운용 협력 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양 부처는 “국가 디지털 역량을 확보하고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강군을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완구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은 “국방혁신 4.0을 통해 국방에 정보통신기술 첨단기술을 적용해 군사력 운용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과기정통부와 협업해 민간 분야의 첨단 혁신기술을 국방에 신속히 도입하고 민·군 겸용 기술 공동 개발이라는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