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에 충북·전북 등 전국 11개교 학사일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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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보경 기자
입력 2023-07-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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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교육부는 17일 오후 10시 기준 전국 11개 학교가 이번 집중호우로 학사 운영 일정을 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도별로 보면 충북에서 4개교가 학사 운영 일정을 조정했다. 등교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3개교로, 중학교 2개교·고등학교 1개교다. 단축수업을 실시한 학교는 중학교 1개교다.

전북에서는 중학교 1개교·고등학교 1개교 등 총 2개교가 단축수업을 실시했다. 중학교 1개교는 방학 일정을 20일에서 18일로 앞당겼다. 경북에서는 중학교 1개교·고등학교 1개교 등 총 2개교가 단축수업을 했다.

울산에서는 중학교 1개교가 단축수업을 했다. 강원에서는 중학교 1개교가 휴업했다. 

이번 폭우로 교사 1명이 숨지고 학교와 교육기관 약 40곳이 운동장 침수·담장 일부 붕괴·펜스 파손 등 시설 피해를 입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집중호우 가능성이 남아 있어 교육청 등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 등 재난 대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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