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티니핑 어린이 음료는 과일맛 혼합음료 3종과 유기농 차 음료 2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100만 병 판매 기록은 3~6세 어린이 인구 수가 135만 명(6월 기준)인 점을 감안할 때 1.3명 당 1병씩 마신 셈이다.
웅진식품은 국내 200만 명의 키즈 팬덤을 보유한 ‘캐치! 티니핑’ 콘텐츠를 더 많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게 음료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캐치! 티니핑은 최근 키즈 IP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한 국내 애니메이션이다. 케이블 TV 채널에서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기도 했다.
웅진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 기념과 여름방학을 맞이해 티니핑 어린이 음료를 각종 행사에서도 선보인다. 다음 달까지 더 플라자 호텔에서 캐치! 티니핑 패키지 투숙객을 대상으로 음료를 제공하며, SAMG엔터의 애니메이션 체험공간인 ‘이모션캐슬’ 3곳에서도 제품을 맛볼 수 있다.
한편 티니핑 음료는 200㎖의 작은 용량에 어린이들이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푸시-풀(Push-Pull)’ 형태의 캡이 적용됐다. 칼슘, 유산균, 아연, 비타민D가 함유된 과일맛의 혼합음료 3종과 국산 유기농 곡물을 사용한 차 음료 2종으로 구성됐으며, 착색료와 보존료를 없애고 몸에 좋은 원료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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