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세피해상담소' 원주·춘천시로 확대... 심리·법률·주거지원 상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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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강원도 원주시와 춘천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 방안'의 하나로 지난 4월 말부터 운영했다.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했다.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경기 동탄 △경기 구리·부산 △대구·대전 △경기 고양·의정부로 지역을 확대했다.

강원도 원주시, 춘천시에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운영된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 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 서비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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