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2분기 매출액은 1조3862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모두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대구 양극재 수출 가격이 견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출하량이 기대치를 하회하며 전분기 대비 소폭 성장하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DB금융투자는 엘앤에프의 수익성이 리튬 시급 계약 변경으로 인한 일회성 손실 150억원과 NCM523 제품 가격 하락 및 출하 부진으로 인한 재고평가손실이 반영돼 전분기 대비 대폭 둔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3분기에도 재고평가손실에 따른 부진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3분기 예상 매출액은 1조3107억원, 영업이익은 220억원을 전망한다"며 "출하량은 NCMA가 탑재되는 테슬라 상위 트림 판매 부진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소폭 성장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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