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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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MMORTS)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을 9일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PC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토대로 한 첫 게임으로 모바일·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지난 6월부터 한국, 미국, 필리핀 등 일부 국가에서 얼리액세스를 진행한 바 있다.

주인공인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다.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고,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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