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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8/13/20230813090159941366.jpg)
13일 부안군에 따르면 대월습곡은 완전히 굳어지지 않은 지층들이 퇴적과정 중 독특한 환경에서 만들어진 횡와습곡이다.
백악기 이전에 형성된 우리나라 일반적인 대형습곡과 달리 백악기 이후에 만들어진 습곡으로, 그 배경이나, 시기, 구조 등이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것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뚜렷한 지층 경계로 이루어진 지름 40m 가량 횡와습곡의 거대한 원형구조가 주위 환경과 어우러지는 경관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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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군수는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은 온전한 자연환경의 보존 상태와 독특하고 뛰어난 지층구조를 관찰할 수 있는 등 지질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부안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잘 보존·관리하고, 뛰어난 문화자원을 꾸준히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서 6개 분야 수상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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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8/13/20230813090301750726.jpg)
이번 정보화 경진대회에서는 스마트농업 실현과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 제고를 위해 정보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체적 수상 내역으로는 △농가·농산물 홍보 개인 UCC 동영상 경진 분야 최우수상에 힘자리농장 박진숙 대표(변산면) △정보화 우수사례발표 우수상에 뽕의도리 이철희 대표(부안읍) △블로그 포스팅 부문 우수상에 귤까네 농장 김현진 대표(주산면) △라이브커머스 부문 장려상에 변산농장 이현미 대표(보안면) △단체UCC부문 최우수상에 부안군 정보화 연구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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