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축제 성공, 우리가 책임!"…진안군, 자원봉사자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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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기자
입력 2023-08-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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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300여명 자원봉사자, 성공 축제 향한 활동 전개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진안홍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전용태 도의원, 홍삼축제추진위원회 및 자원봉사센터 이재동 이사장과 홍삼특공대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 환영 율동과 홍보영상 상영 및 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했다.

진안홍삼특공대 자원봉사단은 성인 봉사자 100명, 중·고등학교 청소년봉사자 200명 등 총 3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성숙하고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진안홍삼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진안홍삼특공대 자원봉사단은 이에 앞서 진안홍삼축제 전반에 대한 교육과 참여 분야별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봉사에 참여해주신 홍삼특공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홍삼 축제 기간 중 진안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학 대비 초·중·고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집중 점검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가을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등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집중점검에 나선다.

27일 군에 따르면 어린이 기호식품이란 과자, 초콜릿, 탄산음료 등과 같이 주로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음식물을 말하며 가공식품과 조리식품을 포함한다.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음식을 상온에 장시간 보관하거나 개인위생을 소홀히 하면 식중독이 발생할 확률이 올라갈 수 있다.

이에 군은 초·중·고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6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을 직접 조리 판매하는 식품접객업 뿐 아니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문구점, 편의점 등도 지도점검을 실시해 △고열량·저열량 식품 판매 지양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도 홍보 △정서 저해 식품 제조·판매 금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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