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소방관 진로 체험 부스 운영 반응 좋아

사진안양소방서
[사진=안양소방서]
경기 안양소방서가 지난 7일~8일 양일간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에 소방관 진로 체험 부스를 운영,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관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 진로 체험은 사전 등록 및 현장 등록한 학생 약 500여명이 이용했다.
 
사진안양소방서
[사진=안양소방서]
소방서 재난예방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30여명이 동원된 이번 체험은 △소화기, 주택용화재감지기, 발신기 등 소방시설 교육·체험 △화재진압 장비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김인겸 서장은 “소방관이 되기를 꿈꾸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 부스를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진로 체험 부스는 국민 소통과 소방력 강화를 위한 또 다른 창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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