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상권·관광 회복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와 '맞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3-09-24 14: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국관광공사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2일 (사)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이하 연합회)와 공사 서울센터에서 이태원 지역 상권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태원 지역 음식 및 쇼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용태세 개선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시설 및 환경 정비 △바가지요금 근절 및 안전 관리 강화 등 수용태세 개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이태원 지역의 다양한 음식·쇼핑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사의 여러 온·오프라인 마케팅 채널을 통해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연합회는 지난 8월 100여명의 자체 상인들로 구성된 ‘상인 자율 안전봉사대’를 출범시켜 안전하고 관광하기 편리한 이태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환 관광공사 부사장은 “작년 이태원 사고 이후 무너졌던 상권이 현재 60~70% 정도 회복됐지만 아직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나라 대표 관광특구인 이태원이 상흔에서 온전히 벗어나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도록 연합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