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 맨발걷기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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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김한호 기자
입력 2023-10-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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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영광 물무산행복숲 맨발황톳길 체험…교룡산에 조성 바람직

사진남원시의회
[사진=남원시의회]
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최근 맨발걷기 열풍으로 시민들의 맨발걷기길 조성 요구가 많아짐에 따라 맨발걷기 선진지 견학을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경제산업위원회 위원과 전평기 남원시의장,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경제산업위는 물무산행복숲의 맨발황톳길을 몸소 체험하며 향후 우리 시 사업추진 시 유의할 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한 뒤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탐구하기 위해 고창베리촌에서 딸기코디얼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2022년 5만명, 2023년 9월 기준 8만명이 찾는 전남 영광군의 물무산행복숲 맨발황톳길은 주 1회 경운작업을 하고 있으며, 자동관수시설을 설치해 일 2~3회 관수작업을 하고 있다.

김영태 위원장은 “시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교룡산에 맨발걷기 황톳길을 조성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며 “다만 강우 시에는 낙상사고 위험이 있으니 안전시설을 꼼꼼히 설치하고, CCTV와 가로등을 충분히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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