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연구원(KOSI)이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 11개 기관과 손잡았다.
KOSI는 충북대 충북프로메이커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충북 지역 11개 기관과 '기술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은 중기연구원과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과학기술문화사업본부,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충북대 충북PRO메이커센터, 충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사업단, 청주대 창업성장지원사업단, ㈜조슈아파트너스, ㈜비스마트, ㈜헬리안투스 총 11개다.
기관들은 △중소기업 간 성과공유 인증기업 발굴과 스케일업 지원 △조달혁신 시제품 발굴 과 조달사업 멘토링 연계 지원 △창업 공간 제공 및 전문 기술 멘토링·컨설팅 △창업교육과 사업화를 위한 실증화 지원 △시드머니 투자 기업 발굴과 지원 △(신)지식재산발굴과 사업화 가치 부여 △ IP(지식재산) 창업교육과 컨설팅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은 “11개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충북 지역 기술창업기업의 창업 여건을 개선하고 성장단계별 스케일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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