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팜, 루피니빈 현대홈쇼핑 론칭 방송

[사진=베네팜]

프리미엄 식품기업 '베네팜'이 100% 서호주산 루피니빈을 활용한 '베네팜 루피니빈' 판매를 시작한다. 

베네팜 측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20분 현대홈쇼핑서 '베네팜 루피니빈'의 론칭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루피니빈은 청정 호주에서 고단백, 고식이섬유, 저당으로 사랑받는 곡물로 기원전 2000여년 전부터 재배돼 이집트 파라오 무덤에서 발견됐다. 그리스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는 가장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주목하였으며, 식품 분야 세계적 학술지'푸드 케미스트리'에서 루피니빈을 인간 영양에 매우 긍정적인 잠재력을 지닌 콩류로 언급됐다. 루핀의 최대 생산국은 호주로 서호주 정부는 '루핀 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며 육종, 시장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사진=베네팜]

루피니빈은 특히 호주 뉴질랜드 식품기준청에 등록된 식품 중 혈당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이눌린 함량이 1위를 차지했다. 루피니빈 100g에는 4.8g의 이눌린이 함유됐는데, 이는 돼지감자의 160%, 귀리의 960%, 퀴노아의 2400%에 달하는 수치다. 또한, 루피니빈 100g에는 37.5g의 단백질, 27.8g의 식이섬유가 포함됐고, △셀레늄 △루테인 △비타민 B1·B2·B3·C·E △마그네슘 △철분 △베타카로틴 △엽산 △불포화지방산 등 53가지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각종 영양소는 풍부하고 당류는 낮은 루피니빈은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이 0mg으로 일명 '당뇨콩'이라 불린다.

또 루피니빈의 감마콘글루틴 성분은 단백질 분획의 일종으로 많은 연구를 통해 제2형 당뇨병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성분으로 알려졌다.

베네팜 관계자는 "루피니빈은 간편하게 삶거나 볶아서 여러 음식에 첨가가 가능하다"면서 "밥과 잘 어울리는 고소한 맛에다 크기도 작아서 남녀노소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루피니빈으로 쌀과 함께 밥을 지으면 매끼가 건강한 영양식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