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복합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의 판매금융 자회사 페더럴 인터내셔널 파이낸스(FIF) 그룹은 지난달 30일, 자카르타 교외에서 25~29일 개최된 이륜차 전시판매회 ‘인도네시아 모터사이클 쇼(IMOS+) 2023’에서 계약이 성사된 액수가 62억 루피아(약 5800만 엔)에 달했다고 밝혔다. 목표액인 57억 루피아를 웃돌았다.
계약대수도 282대로 목표의 275대보다 많이 팔렸다. FIF 그룹은 IMOS+에서 금융기관 공식 파트너를 맡았다.
IMOS+ 2023에 참가한 전체 기업의 계약액과 계약대수는 아직 공표되지 않았다. 2022년에 개최된 동 행사의 계약대수는 2916대, 계약액은 1019억 8669만 루피아. 인도네시아이륜차제조업협회(AISI)는 IMOS+ 2023의 계약대수, 계약액 목표를 전년 대비 10~15% 증가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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