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02/20231102155715576061.jpg)
이날 시에 따르면, 안전감시단은 성남시 관내 교량·차도·빗물받이·가로수·옹벽 등 기반 시설물을 일상생활에서 주의 깊게 살펴보고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해당 부서로 제보하는 활동을 한다.
안전감시단의 제보를 받은 시설물 담당 부서는 신속히 현장에 나가 안전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 안전감시단은 그룹채팅방을 운영, 즉시 현장 제보에 이은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는 활동 상황들이 실시간 공유된다.
출범한 안전감시단은 수정구 262명, 중원구 186명, 분당구 237명 등 총 685명으로 구성됐다.
![사진성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02/20231102155944451130.jpg)
한편 신상진 시장은 “일상 속 관찰과 감시 운영체계 확립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성남시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통합 발대식을 열게 되었다”면서 “이번 발대식으로 성남시는 기반 시설 위험 요인에 대한 신속한 제보 및 조치 체계를 확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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