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KCGS 평가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5곳에 불과하고, 이중 화학, 제약·바이오 기업은 SK케미칼이 유일하다.
SK케미칼은 올해 평가에서 작년과 동일하게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A를 획득했다.
김기동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탄소 제로 등 환경 분야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과 함께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을 기반으로 ESG 경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