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언제나 시민 의견 최우선으로 신뢰받는 행정 펼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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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박재천 기자
입력 2023-11-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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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동 일원 현장 간부회의 열어

  • 부서 간-기관 간 경계 넘고 시민 의견 최우선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지난 3일 "경기도 지방정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경기도·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부서뿐 아니라 기관 간 경계를 넘어 언제나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사동 일원에서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현장회의는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지 △하늬울 공원 △사동 8호 공원 등 사동 일대 주요 현안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현안 사항을 공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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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특히, 상록구 선진안길 80-13 일원에 26년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지방정원 조성사업(면적 45만1432㎡)과 관련, 진출입로 개설, 버스 노선 확충·전철역 연계 확대, 구거 및 차집시설 정비, 부지 내 체육시설 이전 방안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시 대응방안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이 시장은 지난 9월 해양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체육시설 조성과 관련, 하늬울공원 및 사동8호 공원 현장을 한갑수, 최찬규 의원과 함께 둘러보며 민원 쟁점 사항을 논의하는 등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의회 간 경계 없는 적극 행정 행보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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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한편, 민선8기 현장간부회의는 토론과 논의가 필요한 곳을 찾아 시정에 반영하고자 대부도, 원곡동 다문화거리, 백운공원, 청년몰, 등 시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세심한 행정의 역할이 필요한 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에 상응하는 정책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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