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과 상호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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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주호 기자
입력 2023-11-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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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체폐기물 처리·처분 분야 기술 발전, 진흥 및 교육을 위한 기술 공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6일 경주 본사에서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6일 경주 본사에서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정(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6일 경주 본사에서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원전해체폐기물 처리·처분 분야 기술 인력 역량 강화,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상생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원전해체 기술 자립과 산업 지원을 주도하는 연구 기관으로서, 원전해체연구소 및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전해체 관련 15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공단은 해체폐기물 분야에 있어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서 해체폐기물관리 인력 역량 강화, 기술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제공동연구 등 필요한 협력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한국원자력복원연구원과의 기술 공유를 통해 방폐장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방사성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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