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주요 도로사업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

  • 국회 찾아 국도 13호선 개량사업 등 8개 노선 반영 강력 건의

최훈식 장수군수왼쪽가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국도 13호선장수천천 개량사업 등 8개 주요 노선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장수군
최훈식 장수군수(왼쪽)가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국도 13호선(장수~천천) 개량사업 등 8개 주요 노선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장수군]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국도 13호선(장수~천천) 개량사업 등 주요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과 김수흥 의원(국토교통위), 안호영 지역구 의원 등에게 국도 13호선(장수~천천) 개량사업 등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군은 국토부에서 진행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2026년~2030년)에 신청한 8개 노선(53.6㎞)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장수군 사업만이 미반영돼 소외됐던 만큼, 열악한 도로 여건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국 대비 3.5배 수준임을 강조하며, 6차에서는 건의사업 반영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 

이중 군의 20년 숙원사업인 국도 13호선은 높은 사고위험도와 사업지 주변 개발계획 및 향후 장수(가칭) 하이패스IC 설치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국도 19호선(계북~번암) 및 국도 26호선(장계 육십령~진안 경계) 등도 반영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꼽힌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이 건의한 사업들이 이번 건설계획에 꼭 반영돼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장수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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