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전주시의회·한옥마을서 벤치마킹 진행

  • 의회 운영·관광정책 발전방안 모색…양 시의회, 상호교류 활성화 약속

사진전주시의회
[사진=전주시의회]
경남 창원특례시의회가 9일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와 한옥마을 등의 벤치마킹을 위해 전북 전주를 찾았다.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창원특례시의회 김이근 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최근 의원 연구실 조성 등 청사를 리모델링한 전주시의회를 둘러보고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한옥마을과 덕진공원을 찾아 지역 특성을 갖춘 관광 정책을 체험하고, 창원특례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요소를 두루 살폈다.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창원특례시의회 방문은 상호 효과적 의회 운영과 양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시·군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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