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교도통신 "바이든·시진핑 회담서 양국 군사 대화창구 재개 합의할 듯"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성진 기자 입력 2023-11-14 07:57 도구모음 인쇄 기사 공유 기사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웨이보 URL복사 닫기 글자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줄이기가 글자크기 기본가 글자크기 키우기가 글자크기 최대 키우기가 닫기
실무자급 군사 대화 창구 재개 이뤄질 전망 우발적 충돌 막겠다는 목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왼쪽) [사진=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5일(현지시간) 미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에서 양국 군사 대화 창구를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4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미·중 관계자를 인용해 "양국은 인공지능(AI)의 군사적 활용에 관한 제한과 기후변화 대책에 대한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실무자급 군사 대화창구의 재개를 요청할 생각이고 시 주석도 이에 긍정적이다. 양 정상은 우발적 충돌 회피를 목표로 하고 양국 간의 긴장 완화를 이루려 한다"고 전했다. 미·중 양국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1년 만이다. 관련기사여야 의원들, 왕이와 '베이징 회동'...막혔던 한‧중 관계 물꼬 틀까여야 의원 20여명,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베이징' 회동 미국은 중국이 2022년 낸시 펠로시 전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단절한 군사 통신을 재개할 것을 원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8월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계기로 미국과 군사 대화창구를 끊은 뒤 복원을 거부해왔다. 바이든 행정부는 군사 통신 복원의 중요성을 수차례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12일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미군과 중국 인민해방군 간 관계 재구축을 희망한다고 밝히며 중국과 안보 채널 복원이 이번 회담의 주요 과제라는 것을 시사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실수나 계산 착오, 잘못된 의사소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보 채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13일 브리핑에서도 "우리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중 양자관계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 중 일부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의제에 "열린 소통 채널 강화와 경쟁의 책임 있는 관리로 충돌을 막는 것"이 포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상회담의 다른 주요 의제로 펜타닐 문제, 이-팔 전쟁 등이 거론된다. 미국은 중국이 펜타닐 단속에 협조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팔 전쟁의 확전을 막기 위해 이란과 가까운 중국이 협조할 것도 원하고 있다. #15일정상회담 #미중정상회담 #바이든 #시진핑 #APEC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권성진 mark1312@ajunews.com [위클리 경제 스포] 물가안정 속 내수부진 지속 우려...최상목·이창용 회동 주목 韓ㆍ英, 첫 경제금융 대화 개최…다자개발은행 개혁과제 등 논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등록 댓글 더보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취소 로그인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취소 삭제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확인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확인 닫기 신고사유 불법정보 개인정보 노출 특정인 비방/욕설 같은 내용의 반복 게시 (도배) 기타(직접작성) 0 / 100 취소 확인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인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취소 해제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취소 차단 닫기 실시간 인기 종합 경제 정치 사회 모바일 1코람코, 매각가 '1조1000억' 삼성화재 서초사옥 거래 완료 2'HBM-레거시' 양극화 심화… 삼성·하이닉스 상승세 발목 3최윤범, 다음달 18일 미국행...세인트폴 둘러보고 美 백기사 결집 나서 4日닛케이지수, 이시바 총재 당선 후 첫 거래일 4%대 하락 출발 5美 뚫은 유한·녹십자 3Q 영업익 성장...삼바·셀트리온은 나란히↓ 6반도체 4분기 수출 일기 예보 '맑음'… 삼성·SK하닉도 '방긋' 7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마무리 단계, "짜깁기 녹취록" 주장...법정구속 가능성도 1코람코, 매각가 '1조1000억' 삼성화재 서초사옥 거래 완료 2'HBM-레거시' 양극화 심화… 삼성·하이닉스 상승세 발목 3최윤범, 다음달 18일 미국행...세인트폴 둘러보고 美 백기사 결집 나서 4반도체 4분기 수출 일기 예보 '맑음'… 삼성·SK하닉도 '방긋' 5"대장 아파트도 1주새 1억 뚝"...금리인하 변수 '집값' 주춤 6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카드 만지작··· 분쟁 핵심 변수로 7인재 따라 유출되는 핵심기술…7년새 131건 해외로 빠져나갔다 1'뉴진스' 하니, 환노위 국감 출석하나…'직장내 괴롭힘' 참고인 채택 2한동훈, 尹대통령 참석 행사 시작 30분전 불참 통보 3코이카, 해외사업 24개 중도 취소…약 2581억원 규모 4김건희·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국무회의 의결 5문체부 "홍명보 선임과정 문제 확인"...尹 "진상 밝히고 개선 방안 마련하라" 6한-슬로바키아, 교역·에너지·방산 등 협력 확대...대북정책 지지 7대통령실, '의사정원 논의 상설기구' 신설..."의료계 요구 직접 반영" 1서울교육감 후보 4명 등록…조전혁 vs 정근식 양강구도 22024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성황리에 폐막 3내년부터 5월15일은 새로운 국가기념일…'세종대왕 나신 날' 4여의도 불꽃축제 '바가지 주의보'에…서울시, 점검 나선다 5대구 달성군, 가을 밤 낭만 속 '2024 달성 100대 피아노' 성료 6영천 청춘 모여라, '별빛 청춘동아리 OT' 개최 7"완주·전주 통합 시 예산 증가율, 전국 평균 밑돌아" 1'HBM-레거시' 양극화 심화… 삼성·하이닉스 상승세 발목 2최윤범, 다음달 18일 미국행...세인트폴 둘러보고 美 백기사 결집 나서 3반도체 4분기 수출 일기 예보 '맑음'… 삼성·SK하닉도 '방긋' 4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카드 만지작··· 분쟁 핵심 변수로 5"AI, 잘 만드는 것만큼 잘 쓰는 게 중요"...AX 1등 국가 전략 시대 6길어지는 사법리스크 이재용 회장 '운명의 날'··· 항소심 첫 공판 7 韓 제조업 필수 생존 전략은 'AX'...제조 대기업 중심 AI 총력전 오늘의 1분 뉴스 한-슬로바키아, 교역·에너지·방산 등 협력 확대...대북정책 지지 김건희·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국무회의 의결 법원,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이임재 前용산경찰서장에 금고 3년 선고 기재부 찾은 이창용 "한은-기재부 정책 공조는 시대적 요구" 野 "의료인력 추계기구 법제화해야"...대통령 직속 설치 제동 檢, '정치자금법 위반' 김영선 前의원·명태균 압수수색 日차기총리 이시바, 10·9 국회 조기 해산→10·27 총선 가닥 포토뉴스 '2024 런 유어 웨이 서울 대회' '2024 GGGF' 개최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제부처 장관·경제6단체장 간담회' 공개매수 반대 구호 외치는 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과 임직원들 아주 글로벌 中國語 English 日本語 Tiếng Việt 【파고파자 중국경제】跨行业多元化经营的大型企业集团——中国邮政 OPINION: Shigeru Ishiba will be Japan's next prime minister. What should we expect? 韓国検察、「偽証教師」容疑の李在明被告に懲役3年求刑 Tiền lương của người lao động ở tỉnh thành nào của Hàn Quốc là cao nhấ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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