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가 조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박나래의 할아버지가 지난달 3일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박나래 할아버지는 89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나래는 여러 방송을 통해 할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지난 2021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어버이날을 맞아 조부모를 찾았다. 당시 그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할아버지가 아버지처럼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애정을 보였다.
또 박나래는 지난 9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방송에서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모셨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박나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티브에 그만좀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