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복지관에 따르면 우양재단은 “먹거리로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비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늘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달걀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00가구에 총 100판을 전달하여, 어르신분들이 손쉽게 조리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식품을 지원함으로써 노령기에 영양결핍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
달걀을 지원받는 한 어르신께서 “물가 인상으로 인해 반찬을 구입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달걀을 지원 받아 힘이 날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김승미 영양사는 “어르신분들께 달걀을 전달함으로써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함으로 어르신분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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