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통장은 지역 리더로서 시 전체 상황 알 필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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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박재천 기자
입력 2023-11-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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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하반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 개최

  • 지역 발전 위한 마을 리더로서의 통장 역할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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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4일 "통장은 지역 리더로서 시 전체 상황을 알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18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모인 가운데 2023년 하반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를 열고 "도시 전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2024년도 통장 교육 운영 방안, 통장 현장 탐방 추진 등 통장 활동에 관한 안건을 논의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 3기 신도시 추진 상황 등 주요 시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장협의회장들은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광명시 주요 시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통장 현장 탐방 추진에 대해 상당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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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 통장 활동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 지역주민과의 소통 강화,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다는 게 박 시장의 전언이다.
 
안화애 광명3동 통장협의회장은 “핸드폰 어플을 활용해 혼자 사시는 어르신의 생활 상태를 체크하고 있는데 사용이 편리하고 효과가 좋아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보다 많이 활용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제도적 지원과,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의 통장 역할을 강화하고 위상을 재정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시장은 매년 상하반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를 열어 주요 시정과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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