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재단에 따르면, 제2기 탄소중립실천자 과정은 총 12회차로 지난 9월 안산시민, 전문직 종사자 등 35명이 등록해 진행됐고, 이 가운데 3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ESG경영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마을일자리와 쓰레기 제로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 △미세먼지와 도시(안산)의 숲 △안산시 생태자원 알기 등 탄소중립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안산시 탄소중립 실천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동균 ESG탄소중립교육원 원장은 “12회차라는 짧지 않은 교육 과정을 완주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탄소중립 실천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규 재단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실천자 과정은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안산의 기반을 쌓는 중요한 사업 중 하나다”고 말하며 “제2기 수료생 분들이 안산형 넷-제로30 실천방안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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