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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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박재천 기자
입력 2023-12-0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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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6083억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 심의

사진의왕시
[사진=의왕시]
경기 의왕시의회가 1일부터 21일까지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조례·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의왕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학기 의원),‘의왕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채훈 의원) 등 의원발의 안건 5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 등 예산안 10건, ‘의왕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사진의왕시
[사진=의왕시]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겨울철 재난 예방과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안은 불확실한 국내외의 경제 여건과 금리 인상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편성된 소중한 예산인 만큼, 최우선 과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생활 안정,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 등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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