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자규모는 450억원 이내다. 사학연금은 3곳의 위탁운용사에 각각 150억원 출자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25일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1차 정량평가 실시 후 6개 쇼트리스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운용사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14일 대체투자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3곳의 위탁운용사가 최종 확정됐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사학연금 기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기금운용수익률 제고와 장기적 안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